필라테스 열풍, 일상 속 새로운 건강 루틴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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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in a green sports bra top and leggings holding a yoga mat

최근 필라테스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운동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헬스장, 문화센터는 물론 온라인 수업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필라테스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근력운동이나 유산소운동에 비해 관절에 부담이 적고, 집에서도 간단한 매트와 영상을 통해 따라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올해 들어서는 소도구(링, 밴드 등)를 활용하거나 비건 라이프, 명상 등 웰빙 트렌드와 결합한 필라테스 프로그램도 많아지고 있다. 직장인 김지수 씨(40)는 “스트레칭 위주로 시작했는데, 요즘은 사무실 동료들과 점심시간마다 10분씩 동작을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이 잡히고 있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이려면 거창한 준비보다 ‘습관화’가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실천 팁을 참고하면 유용하다.

첫째, 하루 중 익숙한 공간에서 10분만 투자해본다. 아침에 가볍게 숨쉬기 동작과 기초 스트레칭을 하거나, 퇴근 뒤 집에서 간단한 코어 강화 동작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둘째, 일주일에 1~2회는 필라테스 전문 클래스를 듣거나 온라인 수업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운동 시간을 만들어본다. 자신에게 맞는 강사나 프로그램을 찾으면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스마트폰 알림이나 달력 앱에 필라테스 시간을 정해 넣어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넷째,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려 의식적으로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주며 의자에 앉는 연습을 통해 필라테스에서 기본이 되는 중심근육 강화로 연결할 수 있다.

무리한 동작보다는 자신의 체력과 생활 리듬에 맞춰 접근한다면 부상 걱정 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루틴이 될 수 있다. 필라테스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현대인의 건강한 일상 습관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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